본문 바로가기

DOUBLE MIN LOVE/100% 셀프웨딩촬영

[셀프촬영] 제주도_숙소/렌트카




100%셀프촬영_준비하기 


든 소품과 의상, 준비물을 가지고 우리는 제주도로 출발했어요.

저희가 비행기 티켓을 여유있게 준비한게 아니라서

엄청나게 저렴하게 갈 수 없었어요.

늦게 티켓팅한거 감안해서 티켓을 구하려고 하니 

어중간한 시간에 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긍정적인 저희 커플은 시간에 개의치지 않고

첫날의 계획을 짰어요.



숙소_달펜션1037



실 제가 제주도를 택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숙소 때문이였는데요.

혹시 커플사진 찍기위해 제주도에 가시는 커플, 

태교여행으로 가시는 예비부모님들께 추천드려요!

태교여행 사진이 더 많더라구요^^


바로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달1037펜션]이예요.

여기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 사진을 찍기위함이였죠.

그림자를 이용해서 연출하는 사진이라 저희 커플은 대만족을 했어요.

어중간한 시간에 제주도에 왔지만

저녁시간에 찍을수 있는 컨셉이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달펜션 후기는 아래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렌트카_스타렌트카



전면허증을 따고 신분증으로 쓴지 10년이 넘어서 

렌트카 부분은 예랑이가 전적으로 한 부분이여서 링크만 걸어둘께요.


▼▽▼스타렌트카 후기는 아래 사진을 클릭해주세요.▼▽▼



제가 요구한부분은 일반 승용차를 옷을 갈아입기 불편하니깐

레이를 렌트하고 싶다는거 하나였어요.

그리고 어떤 블로그를 찾아보니 셀프 촬영하시는 분께서

SUV나 레이를 빌려 차 천장 위에 삼각대를 세우고

찍는다면 다른 작가님이 찍어주는 효과를 볼 수있다는 글을 보고

무조건 레이를 빌리고 싶었죠.

하지만 차 위에 삼각대를 올려두고 찍지 않아도 

만족하는 컷들이 많아서 저희는 시도하지 않았어요.



날은 제주도에 도착하자마자 숙소에 갔어요. 

연습 겸 드레스 입고 헤어스타일 잡아보고

달컨셉 커플 사진 찍었어요. 어짜피 그림자만 찍히니깐 다행.

 저녁은 펜션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신 [맛집☜클릭]에서

포장해와서 숙소에서 술을 마시며 마무리했어요.

다음날 뚱뚱한 얼굴 더 뚱뚱해질까봐 

술을 참느라 엄청 혼났어요.

결혼 준비가 끝나면 또 한번 방문해서 

더 즐기다 오고싶네요.


스팅을 하면서 좋은점은 

지난 시간이여도 다시 그 감정과 그때의 상황이 

새록새록 기억이 난다는 점이예요.

누구나 그러하듯이 좋은 시간을 보낸후 

회상하면 너무 기분 좋잖아요.

예랑이와 함께한 제주도 셀프촬영!

시간이 많이 지나도 웨딩촬영의 추억은 항상 행복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