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물] 종로예물 Tip!!

상견례가 끝나고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예물.

아니 예물이 아니라 커플링! 

연예를 3년하는 동안 커플링을 하지 않았던 우리.

딱히 이유는 없었지만 내가 고지식해서 그런거일 수도 있다.

어릴때 커플링 하는건 그닥 의미가 부여되지 않았겠지만

결혼을 앞두고 만난 연인이 커플링을 한다는거에 망설임이 있었다.

연애를 하는 기간동안 좋아서 커플링을 했는데

만일 하나 인연이 끝까지 닿지 않아서 커플링을 빼야하는 순간이 온다면

얼마나 슬프고 마음이 아플까라는 겁도 있었다.

그래서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예물 가장 빨리 하고 싶었다.

남자친구에서 나의 예비신랑으로, 곧 나의 남편이 된다는 증표.

예물이라고 하면 거창하겠지만 

나는 결혼반지 하나면 OK!

결혼을 했다는 보여주는 증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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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도 모르고 처음간 웨딩박람회에서 가계약을 하고 왔다.(...실수이자 경험)

어리둥절 웨딩박람회에서 처음 상담을 받았던 곳에서 

많은 혜택을 주고, 금액대의 기준이 없었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따져봤다. 그래서 가계약을 했다.

(지금 생각하면 신중했던게 웃기고 억울..ㅋㅋ)

주말에 웨딩박람회를 다녀온 후 주변에 결

결혼을 준비하는 분께 물어보니 우리가 계약하고 온게 

합리적인 금액이 아니였다는것을 알았다...!!!

여기서 우리는 쉽게만 생각했던 결혼반지를 다시 생각하기로했다.

결혼준비는 주변에 결혼준비했던 선배 신혼부부와 많은 정보를 교환하는게 좋다.

그래서 우리도 발품을 팔자! 하고 시작한

합당한 금액에 예물찾기

인터넷에 찾아보면 종료 예물집에 대한 정보가 정말 많다.

웨딩 어플도 많고 블로그에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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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물집 고르는 Tip이 있다면

1. 디자인의 다양성 

나의 결혼반지가 다른사람과 겹치는건 누구나 싫어할꺼같다.

유일무이한 디자인이면 정말 좋겠지만.

따로 디자인, 제작을 해야하는것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디자인이 다양하면 다른 이들과 겹칠일이 없기때문이다.

2. 예산을 잡고 방문을 할 경우 금액대에 맞춘 디자인을 친절히 상담해주는곳.

우리의 예산에서 가장 합리적인 예물을 체크해주는 곳이면 OK!!

3. 생애 한번 뿐인 결혼반지기에 무상 A/S는 꼭 체크!

A/S는 어디든 된다. 하지만 무상이여야 좋으니깐.

4. 예물을 보러다니면서 생긴 Best Tip이 있다면 

사장님의 신뢰성!!

광고, 블로그, 카페 등 예물이 유명한 곳은 약간의 상업성이 더 느껴졌다.

"요즘 다들 이렇게 해요"

"이정도는 해야죠"

내 기준을 무시한채 "이런 디자인이 어울리네요"

"신랑님이 이런건 해주셔야죠"

이런말이 거슬린다면 신뢰성은 0%!!

그래서 우리가 정한곳은 종로에 위치한

 [디레브쥬얼리]!!

후기는 여기☞ http://cmy310.tistory.com/18?category=756102